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국무부 (문단 편집) == 역할 == 국무부는 미국 외교정책의 책정과 실시에 종합적인 책임을 가진 대통령에게 조언한다. 국무부는 해외에서 미국의 권익을 평가하고 정책 및 장래의 활동에 대해 권고하며 이미 정해진 정책의 실시에 중요한 조치를 취한다. 또한 미국과 여러 나라 사이의 연락과 관계를 유지하며 새로운 국가나 정부의 승인에 대해 대통령에게 권고하고 외국과의 조약이나 교섭을 행하며 [[유엔]] 등 다른 주요 국제기관에서 미국의 입장을 대변한다. 국무부는 전 세계 250개소 이상에 외교공관을 두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국새를 관리하고 부통령이나 대통령이 사임을 할 경우 사표를 수렴하며 주정부와 연방정부를 연결하는 창구이기도 하다. 국무부는 외교안보국(Bureau of Diplomatic Security) 산하에 외교안보수사대(Diplomatic Security Service, DSS)라는 경찰 조직도 거느리고 있다. 주된 업무는 비자 부정 발급이나 여권사기 단속, 국무장관과 해외에 파견된 미국 외교관들의 경호. [[2012년 주 리비아 미국 대사관 습격 사건]] 때도 외교보안국 요원들이 투입되어 있었지만, 적은 숫자와 부족한 화력으로 대사 보호에 실패했던 일이 있었다. 미국대사관들의 경비를 담당하는 [[미합중국 해병대|해병]]들을 감독하는 지역보안담당관(Regional Security Officer) 직위에도 DSS 요원들이 임명된다. DSS는 미국 외교관이나 외교 공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요원들을 파견하기에 활동 범위가 문자 그대로 전세계이다. 그래서 국무부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다른 미국 수사기관들이 놓쳐버린 해외 도피 범죄자들을 추적하는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5편에서 주인공들을 잡기 위해 DSS 요원들이 파견된 것도 이런 현실을 반영한 것. 다만 외교적, 법적 문제로 단독 행동은 자제하고 현지 경찰과 협력하면서 함께 움직인다. 2010년 10월 8일에는 DSS 요원들이 필리핀의 팜판가에서 필리핀 경찰과 함께 사미엔토 토마스라는 범죄자를 체포하기도 했는데,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직원이었던 그는 서울의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면서 20만 달러 이상을 사취한 혐의로 한국 경찰에 수배된 상태였다. 아마 한국인을 상대로 사기를 친 듯. 정보공동체 기관 중 하나인 [[INR|정보조사국(INR)]]이라는 정보기관을 별도로 두어 자체적인 정보수집능력을 지니고 있다. [[국가정보장실|ODNI]]와 협력하며 DNI한테도 보고서를 올린다. INR의 임무 중 하나가 외교 정책 브리핑과 첩보 정책 수립이기 때문에 긴밀히 협조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INR은 정보 공동체의 효율성을 평가하는데도 참여한다. 내각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했어도, 미국은 대통령 중심제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뜻에 따라서 얼마든지 그 지위는 추락할 수 있다. 미국의 [[여권]]은 국무부 명의로 발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